자동차 정비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yre air Pressure Monitoring system

살면서 배워가는.. 2020. 11. 2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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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자동차 정비를 하고 있는
메카닉 in 호주입니다~🥰🥰🥰

오늘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yre air Pressure Monitoring System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영어로는 줄여서 약자로 TPMS라고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타이어를 영어로 쓸 때, Tire로 안쓰고 Tyre로 쓰는데요. 여기 호주에서는 Tyre가 맞는 철자입니다.

저도 처음 호주에 와서 자동차를 배울때 제가 알던 스펠링과 달라서 좀 헷갈렸어요😤😤😤


그럼 TPMS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TPMS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공기압센서가 사용되는 방식
2. 공기압센서가 사용되지 않는 방식





타이어공기압센서가 사용되는 방식



공기압 센서방식타이어 안쪽에 설치되어 있는 방식이 있고, 타이어 공기주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방식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정품 타이어 공기압 센서는 다음과 비슷한 모양으로 타이어의 안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치 위치는 공기주입구인데요.


위 그림에서 공기주입구처럼 보이는 곳이 밖에서 보이게 되고 검은 플라스틱 부분이 타이어 안쪽에 숨어있는 방식입니다.

보통 타이어 공기주입구가 이렇게 금속형태로 되어있다면 거의 100%로 공기압센서가 달려있는 건데요.

요즘 나온 최신형 Audi Q7에서도 공기압센서가 사용되더라고요.

보통 Audi나 Volkswagen은 아래에 설명드리려고 센서없이 공기압을 계산 하는 방식을 쓰는데요...

 

 

 

 

이렇게 ,

당연히 센서를 교체하려면 타이어를 탈착해야하고 , 타이어 탈/장착 중에 센서가 타이어 비드 Tyre bid에 끼어 파손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다른 탈착/장착방식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각 타이어의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센서 안에 장착된 배터리의 수명에 있습니다.

보통 7~10년 90,000~120,000km라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수명이 더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타이어를 탈착 해서 새로운 센서를 설치해주고 센서를 TPMS가 인식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어야 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들죠.






타이어 공기주입구에 설치되는 방식은 대부분 애프터마켓 Aftermarket 제품입니다.

 

 

Aftermarket TPMS : Sourced from Wish

 

 



아래 동그랗게 생긴 부품이 센서입니다.


이것을 공기주입구에 캡 cap대신 돌려 넣어 설치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설치가 간단하고 실시간으로 공기압을 확인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이 갈 확률이 높고, 누군가 신기하다고 하나를 빼 서 훔쳐간다면..?
중국산 제품은 저렴하니 하나 더 사셔도 되겠네요😖😖😖






타이어 공기압 센서가 없는 방식



공기압 센서가 없는 방식휠스피드센서Wheel speed sensor를 활용해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는지 아닌지 계산을 합니다.


측정이 아니라 계산을 한다고 했을까요?🤔🤔🤔

먼저 휠스피드 센서를 설명드려야겠네요🤓🤓🤓

요즘 모든차의 바퀴에는 이런 것들이 달려 있습니다.

 

 

 

 



저 센서와 맞닿는 부분은 톱니바퀴 모양으로 바퀴의 회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돌아갑니다.

 

 



마치 엔진 RPM처럼 분당 몇 회 회전하는지, 즉 바퀴의 회전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측정하기 위한장치입니다.


차가 주행을 하면 바퀴가 회전을 하겠죠.

만약 어느 한 바퀴의 회전 속도가 다른 바퀴들보다 더 빠르다면 어떤 경우일까요?🤨🤨🤨



타이어에 못 등이 박혀 바람이 많이 빠진 상태라면
바퀴의 반지름이 줄어든 것과 같은 모양일 것입니다.

반지름이 줄어들었으니까 다른 바퀴와 진행 거리를 맞추려면 더 빨리 굴러가야겠죠?

 

 

 

 

 




그때 휠 스피드 센서가 다른 바퀴들과 회전수가 다른 바퀴를 감지하고 타이어 점검을 받으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Volkswagen, Audi, Mercedes-Benz, Range rover 등의 유럽 차량에 이 방식이 사용되는데요.


이런 방식을 쓰는 차량의 타이어는 타이어에 공기가 완전히 빠져도 일정 속도로 얼마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런플렛 타이어 Run flat tyre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센서가 달라진 바퀴 회전 속도의 변화를 감지하려면 타이어의 공기가 많이 빠져 트레드 부분이 주저앉을 정도까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이 방식을 사용하는 차량의 공기압을 보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Run flat system을 Reset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엔진 컴퓨터 Electronic Control Unit가 변화된 타이어 공기압을 인식하고 바퀴 회전수가 변화에 공기가 빠진 줄 알고 경고등을 켜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음은 Mercedes-Benz E300의 시스템 리셋 화면입니다.

 

 

 

 



지금까지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각 시스템마다 장단점이 있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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